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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이 플라워> 후기

삿갓_ 2024. 11. 8. 16:03



안녕하세요
삿갓이에요
또 뮤지컬로 와버렸네요
이렇게 아예 문화콘텐츠 블로그로 바꿔버릴까바요~^.^

오늘은 바로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 입니다!

드라이 플라워



처음 알게 된 것은 조용휘(🤫) 배우님의 캐스팅 소식이었어요
캐스팅들을 보는데.. 어라? 익숙한 얼굴!

바로바로

한승윤입니다..

D82로 일방적인 안면이 있었어요
그서인패밀리,,
그서인 곡들 다 좋은데.. 너무너무 느좋인데 공연을 안하는거에요
저는 절망했었죠,,,

근데 관심이 사라진 어느 날부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셨답니다,, 아이 타이밍 안맞아
큰 페스티벌도 나갔지만 나의 밴드들과 회차가 달라 못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추억 속으로 사라진 라이브를 듣고 싶어하던 나의 소망
보컬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한번쯤은 듣고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었답니다
당언히 디팔이곡은 아니지만.. 보컬을 듣게됨



그래서~!! 한스뉸밴 있는 캐슷으로 잡았어요

사실 보고싶은 배우가 또 있었어요
데미안에서 뵈었던 류동휘 밴..
근데 우울띠해서 현실 도피를 위한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날로 예매해 다음 날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정해진 나의 드플 자첫 캐스팅

티켓 수령하던 곳에 있던 작은 캐보에요
어두워서 갤럭시가 알아서 보정했나봅니다,,

건물 안에 있는 본캐보? 입니다
생각보다 뿌옇게 찍혔네요..



예스24 아트원 2관은 처음 와봐요
매우 춥습니다
이때가 10월 초여서 온도가 뚝 떨어졌던 시기였는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시더군요
눈도 건조핑~

악기들을 모두 라이브로 연주한다고 하더라고요~!!
하모니카가 신기했습니다
너무 정확해서 음원인줄;;

준혁군이 활발한 남고딩st 였던 것 같아요
럭키비키세븐? 실망핑? 그리고 외모 췤!!! 까지 아주 유행어 모음집
재밌었어요^^^!!!

사실 거의 한달이나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나욤
후반에 성호의 입술이 촉촉해보이던 것만.......

정민 역 배우가 프로필이랑 똑같이 생겼음요
노래도 무거우면서  잡아주는 느낌??이라 매우 취향이었답니다

마침 스콜데이여서 야무지게 찍어도 보았어요
https://youtu.be/ZBOzED4Zkik?si=nDCkMkqQ2BNaODVk



마침 성호넘버야 조아조아~

썸네일 후보들 남기고 갑니다

준혁군 안나와서 구도가 안예쁨이슈로 기각

위와 같음 +얼굴 잘 안보임

밝기조절 이슈로 기각



후에 월요라이브에서 드라이 플라워가 소개되었어요
그동안 안보다가 어쩌다 보게 된 삿갓..
끝까지 다 봄

그리고 자둘을 고민했어요
느좋배우들을 왕창 망태기에 넣었기 때문이에요!!
헤헤

그치만 원하는 조합이 없어요,,,,,, 지나감 그리고 더이상 없음 12월 6일까지니까 언제든 기회가 있겠죠! 큰 할인하면 보겠읍니다

끝!